“개만 챙기고 도주”…유홀 트럭 타운하우스 돌진 후 뺑소니
오렌지카운티의 한 주택가에서 유홀(U-Haul) 트럭이 타운하우스 벽을 들이받고 운전자가 강아지만 데리고 달아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오렌지시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4월 22일(화) 오전 2시 30분경 오렌지시 이스트 링컨 애비뉴와 노스 팜 애비뉴 인근에서 발생했다. 영상에는 15피트 길이의 유홀 트럭이 가파른 경사로를 넘어 타운하우스 외벽을 들이받은 모습이 포착됐다. 경찰은 "운전자는 마른 체형의 백인 남성으로, 트럭에서 강아지를 꺼내 안고 현장에서 도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해 심각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한 주민이 깨진 유리로 인해 발에 경미한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렌지시 건물 검사관들은 사고 당일 구조물의 손상 정도와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경찰은 해당 운전자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들에게 오렌지 경찰국(714-744-7444)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AI 생성 기사타운하우스 뺑소니 트럭 타운하우스 타운하우스 외벽 오렌지 경찰국